[스프레드시트] Googletranslate함수로 실시간 번역하기(DETECTLANGUAGE함수)

구글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전용함수가 몇 가지 있습니다.

오늘은 번역기를 거치지 않고 시트내에서, 셀에서 직접 번역을 할 수 있는 구글 전용함수를 소개합니다.

 

GoogleTranslate함수
텍스트를 한 언어에서 다른 언어로 번역합니다.

 

※ 구문
=googletranslate(①텍스트, [②출발어], [③도착어])	①텍스트 : 번역할 텍스트, 혹은 셀 주소
	②출발어 : 언어 직접 지정 혹은 자동감지 (기본값 - 자동)
	③도착어 : 언어 직접 지정 (기본값 - 시스템언어)

 

구문을 보면 첫번째 인수만 필수인수이며, 나머지는 선택사항입니다.

엑셀과 동일하게 선택인수의 경우 대괄호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2번, 3번 인수를 기입하지 않을 경우, 텍스트를 자동감지하여 시스템언어로 번역해 줍니다.

우리의 PC는 대부분 한국어로 되어있으니 한국어로 출력이 되겠네요.

 

※ 사용 예시

GOOGLETRANSLATE("Hello World","en","es") GOOGLETRANSLATE(A2,B2,C2) GOOGLETRANSLATE(A2)

 

모든 인수는 직접 기입할 수도 있고 셀을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수식	해석
=googletranslate(A2,"auto","en")	A2의 텍스트를 자동으로 감지(auto)해서 영어(en)로 바꿈
결과물 :

 

 

이번에는 선택인수를 쓰지 않았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수식입력	결과물

 

한국어를 자동감지해서 시스템언어인 한국어로 그대로 출력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3번째 인수인 도착어를 어떻게 두음절로 표기하는지가 궁금한데

간단하게 한국어는 "ko", 영어는 "en", 일본어는 "ja"입니다.

하지만 이걸 다 외울 수는 없고 어떤 외국어인지 알아보기 힘든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 경우에 사용하는 함수가 있습니다.

 

DetectLanguage함수
텍스트에 사용된 언어를 확인합니다.

 

※ 구문
=Detectlanguage(텍스트 또는 범위)
수식입력	결과물

 

이 함수를 이용해서 언어를 감지한 후 해당 언어의 2음절 코드를 수집한 후에 googletranslate함수를 이용하면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