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이 어려울때 보는 블로그

202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가 되면 항상 하는 일 중 하나가 바로 다이어리, 플래너를 사는 일입니다. 하지만 다이어리, 한 번 사면 끝까지 써본 적이 없답니다..ㅎㅎ 그래서 언제든 기분에 맞게 바꿀 수 있고 한참을 안쓰다가도 언제든 다시 쓸 수 있는 디지털 플래너를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보았습니다. 여기에는 별도로 수식은 들어있지 않아요. 단순 양식이랍니다. 양식은 엑셀로 만들었지만, 저는 아직도 손으로 쓰는 걸 좋아합니다. 글씨는 잘 쓰지 못하지만요. 요즘엔 태블릿도 필기감이 굉장히 좋아서 태블릿에 설치된 기본 노트앱으로 이렇게 할 일을 작성해보곤 합니다.

안녕하세요! 올 봄에 올려드린 만년달력 잘 쓰고 계시죠? 3월에 달력을 처음 만들고 열심히 엑셀공부를 하다보니(웃기시네) 벌써 한 해의 끝이 보이네요. 어느새... 댓글로 많은 분들께서 2018년에는 어떻게 사용해야하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주셨어요. 그래서 공개합니다. 만년달력의 비!법! 두둥↗ 바로 [B6]셀에 있는 함수 식이 비법이랍니다. 제 엑셀 달력이 도대체 어떻게 자동으로 날짜가 바뀌는지 궁금해서 이 셀 저 셀 눌러본 분들은 이미 파악하셨을 거예요. 함수식 내의 "2017"이라는 숫자를 "2018"로 변경해주시면 된답니다. 어이없을 정도로 너무 간단하죠?ㅎㅎㅎㅎㅎㅎㅎ 이게 바로 엑셀능력자의 신종갑질ㅋㅋㅋㅋㅋㅋㅋㅋ 질문이 올라왔을때 얼른얼른 대답해드렸어야했는데 올해 개인적인 일이 너무 많아서 성..

저는 달력을 주제별로 사용해요. 예를 들어, 한 달의 수입지출 만을 적어놓은 가계부 달력, 회사 업무스케줄을 적어놓은 업무 달력, 그리고 개인적인 약속이나 일정을 적어놓는 개인일정달력 등등 아무리 기술이 발전하고 캘린더 어플이 예쁘게 잘 나와도 다이어리나 달력은 손으로 꾸미는 맛 아니겠어요?ㅎㅎ 저는 캘린더와 종이책은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그 아날로그 감성을 따라올 수 없기 때문에 영원히 없어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아무튼, 오늘은 엑셀 달력 양식을 공유할게요. 심플한 스타일입니다. 아! 주말 외에 공휴일은 표시되지 않아요. 참고해주세요. 3월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4월이 되면 아래 '월' 부분을 해당 월로 변경해주면 자동으로 달력 내용이 변경됩니다. 예쁘게 사용하세요^^ ps. 댓글로 필요한 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