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시트는 "끝"이 없을까요?
마치 무한해 보이기는 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공간은 전체에서 아주 일부에 불과하니까요!
그렇다면 엑셀 시트의 끝이 어딘지 한번 가볼까요?
(어떻게 갈 수 있을까?)
물론 키보드의 이동화살표 ↑↓←→ 로도 갈 수 있어요. 하지만 엄청 오래 걸릴 거예요.
마우스로도 옮길 수 있겠죠! 하지만 이것도 엄청 오래 걸릴 겁니다.
이럴 때 이용할 수 있는 단축키를 소개합니다.
바로 컨트롤Ctrl+화살표 입니다.
그럼 이 단축키를 이용해서 엑셀의 끝이 어딘지 이동해볼게요.
행의 끝을 찾아볼게요.
여기서 열의 끝으로 가볼게요.
엑셀시트의 끝은 여기로군요!
A1부터 시작하여 XFD1048576 셀이 시트의 마지막 셀이네요.
과연 여기까지 데이터를 꽉 채울 일이 있을까 싶지만, 아무튼 끝은 있지만 거의 무한하다고 해도 무방한 엑셀시트네요^^
이렇게 간편한 단축키를 엑셀의 마지막셀만 찾아보는걸로 쓰기엔 너무 아깝죠?
이 단축키는 어디로든 끝으로 갈 수 있는게 장점이에요.
우리는 지금 아무것도 없는 빈 시트에서 단축키를 적용해서 끝으로 갔지만
데이터가 있는 경우에는 또 다릅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엑셀은 이렇게 표를 사용해서 많이 사용하시죠. 그리고 업무를 하다보면 간결한 표도 있지만 나의 27인치 모니터를 훨씬 넘어넘어 복잡하고 큰 표도 상당히 많아요.
한눈에 보기도 힘들고 보이지도 않죠.
'내가 찾으려는 데이터가 거의 끝쪽에 있었던 것 같은데...' 혹은
'합계는 맨 아래 있었는데...' 하는 경우!
[소계], [합계], [요약] 이런 행들은 거의 표의 끝 쪽에 있는 경우죠.
이런 상황에서 아주 유용한 단축키랍니다.
++ 셀이 이동하는 것이 영상에서는 잘 보이지 않네요. 어떻게하면 한 눈에 잘 보일까 고민해봐야겠어요 ++
또 한가지 Tip입니다.
표 전체를 선택해서 복사를 해야한다거나, 인쇄를 해야한다거나 할 때가 있죠.
드래그를 해도 좋지만 이 단축키에 딱 한가지의 버튼만 추가하면 표 전체를 손쉽게 선택할 수가 있어요.
바로 Shift 키입니다.
Shift + Ctrl + 방향키를 이용하면 표 전체를 쉽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 클릭 없이도요!
이번 단축키 사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오늘 배운 단축키 Ctrl + 방향키 다양하게 사용해보시고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댓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더 유용한 엑셀 정보로 돌아올게요.이상 엑셀잘하는 김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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